동양하루살이 습격 해충? 익충?

안녕하십니까?

냄꿔이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는데요.

다들 밖으로 나가서 캠핑과 산책 등 야외활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뉴스에서 다루고 있는 동양하루살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람들은 벌레들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동양하루살이는 해충인지 익충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양하루살이란?

동양하루살이는 몸길이 10~20mm, 날개 편 길이 50mm로 대형 하루살이입니다.

보통 6~7월 집중적으로 우화 합니다.

알에서 약충으로 부화하여 아성충을 거쳐 어른벌레가 되는 안갖춘탈바꿈을 합니다.

애벌레는 하천의 하류, 저수지의 가장자리 등에서 발견되며

땅속에서 굴을 파고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루살이류는 곤충 중에서 유일하게 아성충 단계를 거치는데요.

아성충단계를 거치는 하루살이류는 허물 벗기에서 날개가 생긴 후

한 번 더 허물 벗기를 합니다.

동양하루살이는 2 급수에 서식하는 수질지표종입니다.

 

 

동양하루살이는 해충인가요? 익충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동양하루살이는 익충입니다.

동양하루살이는 성충이 되면 입이 퇴화해 먹이도 먹지 않고

짝짓기만 한다고 합니다.

입이 없어 사람을 물지도 못하여 전염병도 옮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강에 동양하루살이가 많다는 것은

한강이 2 급수 이상 되는 깨끗한 수질상태라는 증거로

동양하루살이의 대량출현은 환영해야 되는 일입니다.

 

동양하루살이가 너무 많이 출몰해 불편함을 겪고 있지만

하루살이 수명은 일주일이라고 하네요.

조금은 불편하시겠지만 생태계를 위해서 

조금만 참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지금까지 동양하루살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동양하루살이가 주변지역에 많이 붙어있어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일주일 밖에 못살고

유익한 역할을 하는 곤충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일부 감수하면

더 좋은 생태계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